02
거시 지표 동시 악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방 분위기는 거시가 한꺼번에 나빠진다는 경계로 확 기울었다. 8월 PPI가 예상을 웃돌고 미·이란 긴장에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으며, 10년물 금리가 4.96%로 2023년 이후 최고치에 붙고 30년 모기지도 7%를 넘겼다는 얘기가 돈다. 다우·S&P500·나스닥이 다 음봉으로 닫히고 BOJ 금리 인상에 따른 엔캐리 청산 우려까지 얹히면서, 다음 주 CPI와 FOMC를 앞두고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퍼지는 중이다.
악재가 어느 정도 선반영됐다는 의견과 CPI·FOMC 결과 따라 더 흔들린다는 의견이 갈린다. 단기 약세냐 중기 회복이냐 분기점이 코앞이라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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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뇌 AI 자동매매 밈코 급등
flybrain이 하루 만에 +3000% 뛰며 시총이 400만 달러에서 4천만 달러 넘게 불었다는 얘기로 방들이 들썩였다. 미국 AI 연구자가 초파리 뇌에 신경 신호를 넣어 비트코인을 자동매매하는 콘셉트로, 초파리가 15억원을 굴려 수익을 낸다는 사례가 돌면서 mousebrain, wormbrain, SEXFLY 같은 파생 토큰까지 줄줄이 따라 올랐다. 과학과 투기가 붙은 새 서사라 바닥에서 신규 진입이 계속 들어오는 중이다.
상승 강도는 세지만 이미 파생까지 다 번진 뒤라, 지금 들어가면 꼭지 물린다는 경계가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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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현물 ETF 순유출·기술적 약세
방들은 비트코인 흐름을 약세로 읽고 있다. BTC 현물 ETF에서 3거래일 연속 약 2.8억 달러가 빠졌고 4일 연속 음봉이 이어지는 중이며, ETH도 순유입 직후 바로 순유출로 돌아섰다는 얘기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5일째 마이너스라 미국 매수세가 식었다는 신호로 보고, 80K·82K 매물대가 얇아지면 83K까지 밀릴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기관 자금이 정체되고 일부 익절이 도는 국면. 거시 악재까지 겹치면 83K 아래로 열릴 수 있어 저점 물량 확인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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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 Arc 체인 메인넷(9/16) 임박
Circle의 Arc 체인이 9월 16일 메인넷을 연다고 예고했고(보도), Aave 같은 대형 프로토콜 합류도 발표됐다. 지금 프라이빗 메인넷 USDC 김프가 80%까지 벌어져 있어서 메인넷 뒤엔 이 프리미엄이 빠르게 줄 거란 기대가 크다. 런치패드가 6개 넘게 준비 중이라 쿼트론 다음 첫 신규 체인 기회로 보고 첫날 알파, NFT 화이트리스트를 노리는 분위기다.
솔라나·베이스가 포화한 뒤 자본과 개발자가 옮겨탈 신규 사이클로 보는 기대. 메인넷 첫 주 런치패드 성적이 생태 신뢰를 가를 거란 시각이 많다.